살이 쪘다고 해서... 누구나 임신이 잘 안되는 건 아니에요.
그러나... 나쁜 식생활, 스트레스, 운동부족의 결과로..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동시에 과도하게 살이찌면 임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살이 찌면 필요 이상으로 체지방이 많아지고 결국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비만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은 물론 남성호르몬까지 증가, 월경불순, 배란장애 불임을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살이 찌면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 동반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여러 개의 낭종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만한 여성이 생리불순, 무월경이 있는 경우 80-90% 정도는 초음파 소견에서 다낭성난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낭성난소증에 걸리면 비만이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이지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부인과병원은 불임증세를 보이던 58명의 비만여성중 35명에게 평균 10.2㎏을 빼도록 한 결과 80%가 규칙적인 배란을 시작했고 30%는 3개월내에 임신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 여성들의 경우 정상 체중의 여성들에 비해 월경 불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며 호르몬을 이용한 불임치료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살빼야 합니다.
다낭성난소증과 비만이 함께 동반되어 있는 경우, 살을 빼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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