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에서는
시상하부의 지령(GnRH)을 받아 난소를 향해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과  황체화호르몬(LH, luteinizing hormone)을 내보냅니다.

역할
이 호르몬들은 난소가 호르몬을 잘 생산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줍니다.
그래서 이 두 호르몬을 일컬어 성선자극호르몬(gonadotropin)이라고 하지요.
난포자극호르몬(FSH)는 조그마한 원시난포를 크게 자라도록 키워주는 역할을 하구요,
황체화호르몬은, 난포를 황체로 변화시킨다는 뜻으로, 난포를 빵빵하게 부풀려서 터트려버려서 배란시키고 황체로 만들어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월경주기에 따른 분비양상
(아래 그림 참조)
이 호르몬들은 월경주기의 어느 시기에 있는가에 따라 분비량이 다릅니다.
(음... 아마 중고등학교 생물 시간에도 나오는 내용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LH(황체화호르몬) 는 초반에 꾸준히 증가하다가 중반기에 왕창 분비가 됩니다.
난포가 어느 정도 자랐다 싶을 때에 빵 때려버려서 터트려 배란을 시키고, 황체로 변하도록 하기 위해서죠.
LH가 확 나오는 것을 LH surge 라고 합니다. 이렇게 확 나오는 때에는 소변으로도 LH가 감지됩니다.
시중에 파는 배란일 체크하는 소변검사 키트는 바로 이 LH를 측정하는 키트입니다.
그렇게 한번 빵 나오고나서는 다시 그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FSH(난포자극호르몬) 는 난포기 초기에는 분비량이 좀 많다가 난포기 후반에 좀 감소하다가 LH surge가 일어날 때 얘도 팍 증가했다가 다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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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17:20 2008/06/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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